목록우유니 (8)
사소한
2018년 2월남미여행남미럽미 아타카마ATACAMA 우유니UYUNI NIGHT 우유니UYUNI DAY 페루모라이MORAI 페루살리네라스SALINERAS 페루마추픽추MACHU PICCHU 페루리마LIMA 쿠스코가 일본의 교토 같은 느낌이라면리마는 도쿄 같은 느낌이다.도시화가 진행된 곳일수록그 나라의 색이 빠지는 듯.도로로 차가 다니고건물이 세워지고나이키를 신고콜라를 마신다.참 사는 것이 비슷하다.인종, 피부색, 언어, 사는 방식은 모두 다르지만삶의 생은 이상하리만큼 닮아있다.여행오기전 남미에 가졌던두려움, 공포, 걱정은 여행하는 동안이해, 인지, 인식으로 내함되고좋은 느낌, 기억들로 바뀌었다.책속에, 말속에, 인터넷속에 접하는 정보보다직접 만나고 느끼면서 알아가는나의 남미가 참 따뜻했고 더 정확했다.정보의..
2018년 2월우유니 데이투어 기다리고 기다렸던우유니 데이투어!!!사실 구름이 송송송 박혀있길 바랬지만그래도 뭐어때비안오고먹구름 안꼈으니 !!!! 데이투어 지프차를 기다리는데12시에 온다는 투어는 12시반에 되서야 나타났다.비에 젖은 흙탕길에 오면서몇번 빠지고 느긋하게 오느라 그랬다고 한다.우리를 태우고 가는 이번 데이투어 가이드는'사울'이었다.한국인 5명 일본인1명이 한팀이었다. 가는길에 2번정도 바퀴가 더 빠져서우리 모두 내려서 차를 밀어야만했다.하지만 흙탕길에 무릎꿇고 손으로 흙을 파내며열심히 처리하는 사울모습에 뭐라 할 수 없었다.2시경에 우리는 우유니 사막에 도착했다............... 청명한 파란파란 우유니 미안했는지사울은 서둘러 밥상을 준비해주었다.사방이 하늘빛으로 깔린 양탄자에예쁜 ..
2018년 2월우유니정말 정말 다양한 모습을 봤다하필 ㅜㅠ 스냅 예약한날 날씨가 ....ㅠㅠㅠ 흑흑 날씨가 날씨가.. 이래뜸 ㅠㅠ 비협조적인 가이드와(계속 일찍 가려고... 그리고 깊게 멀리 안가려고...지붕도 못올라가게 하고.... 하....)궂은 날씨촉박한 시간으로 우유니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분명 예약은 선셋-스타라이즈였는데스타라이즈를 위해 스냅을 예약한 것이었는데선셋만 찍고 가야하는 이상황 ??어떻게 받아들여야합니까??ㅠㅠㅠ하 ㅠㅠ 속상속상 우유니는 정말 잠깐 잠깐 사이에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것 같다선셋 사진만 찍고스타는 찍지 못한체우리는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로 돌아오는길 너무 너무 지친탓에그날 돌아오자마자씻고라면하나와 살테나를 먹고 잠을 청했다.소금으로 지어진 고급호텔인 소금호텔은방도 넓고..
2018년 2월우유니 스타-선라이즈 투어 국경넘기가 매우 매우 매우힘들었지만그래도 여행은 계속 되어야하니까....새벽에 일어나 최대한 따뜻하게 무장을 하고 길을 나섰다.칼바람 모래바람으로 맞아준 우유니가 앞으로 어떤 인상으로 맞아줄지 궁금했다.토니토 호텔에서 예약해둔 오아시스 여행사 앞으로 갔다.장화를 갈아신고 지프차에 탔다.우리는 중국인2명과 한국인 5명으로 구성되었다.오프로드길을 지프차로 한참 달려 우유니에 도착했다.우유니 사막별이 쏟아진다라는 말이 다 채울 수 없을 만큼우유니의 밤하늘은별이 가득 수놓아져 있었다. 그냥 우주였고그냥 별밭이었다. 정말 이걸 보기 위해서 여기왔구나 싶었다. 우유니에서 별사진,글씨 사진을 찍고 놀았따.한국인 5명이 합이 맞아서여러사진을 찍었다.언니의 삼각대와 좋은 카메라가..
2018년 2월아타카마달의 계곡 투어 달의 계곡 투어는웅장하고 거대했다.비,바람,모래가 창조한 자연앞에우리는 한낱 작은 생명일 뿐이었다. 동남아는 후진국에 속한 편이라부족하고, 힘들고, 열악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면남미는 아직 발전되지 않은 도시상태들을 가지고 있지만그네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 자원에우리는 굳이 아등바등 하지 않아도 괜찮아~자연과 함께 공존하며 살거야~라는 느낌을 받았다. 남미는 모든 것이 불안정했다.갑자기 비행기가 취소되거나 회항할 수도 있고도로가 통행불가가 되었다가몇시간 후 다시 출발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아이동시간을 예측하기가 매우 어려운 나라이다.말그대로 자연의 선택에 따라인간의 생활이 결정되는 natural 그래로의 나라이다. 한국은 ktx, 버스, 자동차의 네비로검색하면 이동시..
2018년 2월아타카마 첫번째 숙소 첫번째 숙소 수영장 시차때문에 다들 일찍 일어났다.잠시나가 별사진 촬영연습을 했다.별이 정말 쏟아지듯 많았다.하는 김에 인생샷 포즈연습도 했다숙소 앞마당에서 ㅎㅎㅎ 아타카마 사막보다포즈는 숙소 앞마당이 더 좋았음...ㅋㅋ 연습하다 보니 조식시간이 되어조식 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기다리다가 조식을 먹었다...1등으로...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전부 맛있었다.토스트에 치즈+버터 조합과요거트+과일 조합이 너무 좋았다.밥을 천천히 먹고 나와 수영을 하고짐을 싸고 체크 아웃을 했다. 두번째 숙소- 타카타카는생각보다 가까워서 다행이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나와서정보를 얻은(한국인들과 소통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ndes travel에 가서달의 계곡 투어를 신청하고,밥을 먹으..
[남미럽미] 남미여행 준비편 그외 추천 준비물 1. 태양을 피할 수 있는 모든것선글라스, 모자, 선크림, 마스크, 얇은 긴팔옷 태양은 어마무지하다7부티 입었다고 이렇게 탔다.남미의 태양은 뜨겁다페루가 괜히 태양의 나라가 아니다태양을 피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반드시 챙겨가자. 2. 라면라면은 3개챙겨갔는데아주 땅을 치고 매일 후회했다1일 1라면도 괜찮다많이 챙겨가자라면이 최고다라면이 정말 맛있다.부피를 줄여보겠다고 풀어서 가져갔는데음식물이라 통관에 걸릴수도 있다는 말에 엄청 쫄았다안걸렸다3개 다 먹을 수 있었다. 3. 미니백위험하다고 몸에 딱 붙는 미니백을 챙겨가라고 많이 봤다.그닥 위험하지는 않았다.그렇지만 미니백은 매우 유용했다.각종 투어표, 입장권, 예약표, 비자, 여권, 돈, 작은 립밤, 선크림, ..
2018년 2월나의 버킷리스트 우유니 사막Y의 버킷리스트 아타카마 사막 이 만나서결정된 남미여행 !!!! 안에만 있으면 버킷이야실천하면 내가 되는거고!!!남미 가즈아~!!! 험란한 남미여행 준비일단 인터넷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지구 반대편한국에서 비행기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해야했지만남미로 가는 비행기만 6개월 전에 끊어놓고아무 준비 없다가 벼락치기 도중 많은 문제를 겪었다 ㅎㅎ ㅠㅠ 우리는 리마인 산티아고 아웃 비행기만 끊고일정은 페루(리마) - 볼리비아(우유니) - 칠레(산티아고)로 생각만 하고 있었다..이것이 화근!! 페루에서 볼리비아로 들어가는 비행기가단일 노선 단일 항공사에서 취급하기 때문에반드시 미리 끊어야한다...2개월전부터 구해보려 했지만5-6배 넘는 가격과 자리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