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시작해볼까요? 마지막 만찬

 

드디어 유럽여행 하루전

 

대학생때 못가본 유럽여행을 가보겠다고 

 

한달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해서 

 

결심을 하고 계획을 세우고 

 

드디어 출국 전날이다 >_<

 

 

 

짝꿍이 캐리어 말고 

 

가볍게 짐을 들고 다닐 캐리어 가방이 필요할 거라며

 

투미에서 기내용 가방을 사주었다 

 

캐리어 손잡이에 꽂을 수도 있고 

 

어깨나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유용한 녀석으로 

 

직접 고르고 사주었다 ♥

 

투미가방, 접어서 파우치에 넣어놓을 수 있다 

 

이 녀석은 유럽여행뿐만아니라 

 

어디 갈때마다 매번 손이 가는 아주 아주 아주 기특한 

 

가방이 되었다 ㅎㅎ

 

 

 

 

한국의 맛을 그리워할 커피를 먹고자 

 

스벅에서 아아와 슈크림 라떼를 먹고 

 

 

 

 

서가앤쿡에 가서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서가앤쿡은 여러명이서 가면 매우 좋은 가성비 식당인데

 

둘이서가면 둘이 시키니 양이 매우 많다 

 

그래도 맛나게 먹어야지 ㅎㅎ

 

목살 스테이크와 계란후라이!! 그리고 파인애플, 샐러드 

 

참 환상의 조합이다 

 

많이 먹고 힘내서 알차고 건강한 유럽여행 다녀와야지 

 

지지해주고 격려해줘서 고마워 ♥

 

 

유럽 페소 

 

예전에 남은 동전 찾아서 챙겨주기 ㅎㅎ

 

정말 섬세한 남자다 

 

 

 

짐싸는중..ㅎㅎ 

 

아름다운 여행으로 만들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