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아침에 7시반에 일어나 조식챙겨먹는 여자 ㅋㅋ 조식먹고 에그타르트를 사러 갔어요 많이 사도 다 먹을수 있어요 ㅋㅋ 포르투갈 에그 타르트는 사랑입니다 ㅎㅎ 꼭 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포르투갈 공항에 가서 수속 밟고 라운지에서 먹방 ㅋㅋ 여긴 라운지에도 에그타르트가 있어요 오예!! 라운지에서 쉬면서 파리 뮤지엄패스와 교통카드, 그리고 몽생미쉘 입장권 추억을 되새기며..ㅋㅋ 그리고 이제 바르셀로나로 넘어갑니다... 슝... (사이 엄청 생략되는 느낌 ) 공항버스 타고 까탈루냐 광장으로 40분 정도 ? 내려서 캐리어 끌고 폭풍전진.. 소매치기 조심하면서 직진 직진 방설명과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 친절한 주인님 ♡ 지하철 티켓을 사러 갔어요 갔다와서 컵밥과 라면으로 폭풍식사 내일을 위해 일찍 쉬기로...

두솔전망대에서 내려와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ㅎㅎ 포르투갈에서는 해산물요리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농어구이 농어구이를 구어서 앞에서 살을 발라주십니다...ㅎㅎ 가시발라주는 사람 착한사람 ♥ 그리고 포르투의 기억으로 조개요리도 시켜보았는데요 포르투만큼 살이 크고 맛나진 않았지만 올리브 향도 많이 나고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리스본에서 유명한 게요리도 시켜보았어요 ㅎㅎ 사실 제 입맛에는 느끼한 편이라 많이 당기진 않았지만 지역 명물 요리를 맛보는 건 여행의 또 묘미이기 때문에... ㅎㅎ 맛나게 먹었어요 포르투갈의 마지막 밤 행복한 마무리 였습니다 ㅎㅎ

리스본에서 사용했던 비바 교통카드 ㅎㅎ 리스보아 카드 신트라 다녀올때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페나성 입장권도 인증샷 찰칵! 신트라를 다녀와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뒤 거의 기절..ㅎㅎ 야경을 보러 길을 떠났어요 사실 조금 더 일찍 길을 나섰어야 했는데 피곤했는지 늦게 일어나서 석양을 볼 시간이 거의 없었어요 택시와 우버 둘다 잘 안잡혀서 고생했어요 석양보러가는 시간이 교통이 번잡한 시간대라 조금 일찍 길을 나서는 것을 추천드려요~~ 상조르제 성으로 가려고 했는데 입장시간이 마감되어서 가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 밑에 있는 포르타스 두솔 전망대로 갔답니다 해는 못보고 달뜨는 것을 보았어요 ㅎㅎㅎ 포르투갈 마지막 밤을 기리며 맥주한잔을 하고 석양을 보진 못했지만 석양을 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을 준비하고 있어..

엄청 큰 정원을 보유하고 있는 헤갈레이라 별장 그 큰 정원에서도 우물이 유명해요 ㅎㅎ 비밀의 우물 ㅎㅎ 뱅글 뱅글 돌아서 내려가면 아래에서 위로 보면 이런 모습 ㅎㅎ 비밀의 통로를 지나서 빼꼼 이쪽으로 나올 수 있답니다 완전 새로운 곳으로 공간이동한 느낌 ㅎㅎ 별장이 바로 보이는 곳에 카페가 있어요 ㅎㅎ 여기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며 카페인 보충을 해줍니다 ㅎㅎ 내부공간도 매우 아름다웠던 헤갈레이라 별장 ㅎㅎ 별장 테라스에서도 너무 이뻐서 왜 유명한지 알것 같았어요 ㅎㅎ 헤갈레이라 별장을 끝으로 신트라 투어를 끝내고 다시 리스본 시내로 이동합니다 ㅎㅎ

페나성을 나와서 무어성을 갈 때도 버스줄이 매우 길었어요 ㅠㅠ 그래서 저희는!!! 무어성을 갈때도 우버를 이용했어요 우버가 매우 잘 되어있어서 포르투갈 여행때는 우버 덕을 많이 봤어요 ~~ 무어성 성벽 구경 성벽을 따라서 계속 올라갑니다 약간 등산 느낌 성벽에 올라와서 아래를 바라보니 풍경이 엄청 장관이었어요 ㅎㅎ 붉은 지붕들도 눈에 띄구요 ^^ 무어성도 신트라 여행 코스에서 빠지면 섭섭하겠죠? ㅎㅎ 하지만 햇볕이 강해서 오래 있지는 못했어요 ㅎㅎ 무어 성 구경을 하고 후다닥 다음 여행 코스로 향했어요 ㅎㅎ

오늘은 리스본에 온 이유! 신트라에 가는 날이에요 신트라는 몇가지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데 보통 묶어서 많이 가요 ㅎㅎ 신트라여행코스-페나성, 무어성, 헤갈레이라 별장 멀리 가기 위해서 6시반에 일찍 일어났어요 조식을 먹고 신트라행 기차를 타러 기차역으로 !!! 8시11분 기차를 타고 신트라로 향했어요 ㅎㅎ 신트라에 내려서는 버스를 타고 신트라성을 갈 수 있어요 하지만 이미 도착했을때는 버스 줄이 너무 길어서 우버를 시도해보았는데 우버가 되지 뭐에요!!! 그래서 우버를 타고 신트라 성으로 향했어요 ㅎㅎ 처음 도착한 신트라성 페나성!!! 알록달록 너무 예쁜 성으로 유명하죠? 요기 별장에서 테라스샷이 유명한 포토존이에요 여기가 바깥에서 찍을 수 있을 줄 알고 내부 입장권은 안사고 정원외곽 표만 샀는데 여기로 ..

야경을 보기위해 밤10시 길을 떠납니다 ㅎㅎ 잠이 많은 관계로 여행다닐때 야경사진이 많이 없어요 ㅠ 11시면 꿈나라니까요 ㅎㅎ 산타후스타야경을 보러 가는길 달이떴네요 ㅎㅎ 요코케 생긴 산타후스타 엘레베이터안 우리가 마지막 탑승객이었어요 ㅎㅎ 올라가보니 왜 야경명소인지 알것 같았어요 ㅎㅎ 시내 전체를 360도 바라 볼 수 있었던 산타후스타 엘레베이터 ㅎㅎ 저기 멀리 바다도 보여요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야경을 바라보니 낮에 더웠던 것도 씻기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ㅎㅎ 밖에서 보면 이런 모습 많이 높아보이진 않는데 위에 올라가면 리스본 도시가 쫙 펼쳐져 있어요 ㅎㅎ 요 계단은 좀 무서웠어요 ...ㅎㅎ 둘째날 리스본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ㅎㅎ 포르투갈 기대 안했는데 매력적인 도시 인정!!!

CAFE DA GARAGEM 석양을 즐기기 위해 야경명소 CAFE DA GARAGEM 상조르제 성에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해가 다 질것 같아서 루트를 변경해 가까운 CAFE DA GARAGEM에 들렀어요 정말 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던곳 ㅎㅎ 붉은 지붕들이 한껏 뽐내고 있는 리스본의 전망 전망을 바라보며 와인 한잔 낭만적인 곳이었어요 ㅎㅎ 리스본에 오면 CAFE DA GARAGEM에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ㅎㅎ

벨램지구를 다녀와서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갔어요 ㅎㅎㅎ 문어요리로 유명한 Fabulos 문어구이보다 문어 샐러드가 더 맛있었어요 ㅎㅎ 한국인에게 더 유명한 Fabulos 리스본 맛집 Fabulos 내부와 외부 자리가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ㅎㅎ

발견기념비가 보이는 카페에서 간단히 점심식사 ㅎㅎ 발견기념비까지 가기엔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바로 제로니무스 수도원으로 갔어요~~ 줄을 조금 서긴 했지만 꽤 금방 줄이 줄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수도원에 들어갔어요 ㅎㅎ 수도원도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많았어요 ㅎㅎ 이쪽 저쪽 열심히 사진을 찍어봅니다 ㅎㅎ 수도원 안쪽에서도 사진을 찍어봅니다 ㅎㅎ 살짝보이는 정원과 따스하게 들어오는 햇살이 최고로 예쁜 사진을 만들어주었어요 ㅎㅎ 트램은 오후에 정상 운행되어서 벨랭지구에서 돌아갈때는 트램을 타고 리스본시내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