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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여행

[남미럽미] 남미여행 준비편

예플 2018. 7. 10. 11:37


 

2018년 2월

<남미럽미>

나의 버킷리스트 우유니 사막

Y의 버킷리스트 아타카마 사막 이 만나서

결정된 남미여행 !!!!









 

 


 

 

안에만 있으면 버킷이야

실천하면 내가 되는거고!!!

남미 가즈아~!!!  

 

 

 

험란한 남미여행 준비

일단 인터넷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

지구 반대편

한국에서 비행기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해야했지만

남미로 가는 비행기만 6개월 전에 끊어놓고

아무 준비 없다가 벼락치기 도중 많은 문제를 겪었다 ㅎㅎ ㅠㅠ

 

 

 

우리는 리마인 산티아고 아웃 비행기만 끊고

일정은 페루(리마) - 볼리비아(우유니) - 칠레(산티아고)로 생각만 하고 있었다..

이것이 화근!!

   페루에서 볼리비아로 들어가는 비행기가

단일 노선 단일 항공사에서 취급하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끊어야한다...

2개월전부터 구해보려 했지만

5-6배 넘는 가격과 자리없음에 멘붕에 봉착할줄은 ..ㅠㅠ

전혀 예상치 못했다.

 

 

예약했던 항공편 취소-

위약금이 꽤 많았다 ㅠ

 

그리고 미리 예매했던 마추픽추 표 날짜 바꾸기  

고객센터에 메일을 보내면 꽤나 친절하게 답장이 온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돈을 보내면 표 교체가 가능하다

 

 

 

 

 

 

처음에 답장이 잘오다가

유니온페이에 입금하고 나서 메일 답장이 오지 않아서

이거 신종먹튀인가? 설마 사기 ? 하면서 불안한 며칠을 보냈다.

그래서 다시 메일을 보냈더니

내 메일이 스팸함에 가있어서 확인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며

바뀐 표를 최종적으로 받을 수 있었다.

ㅠ ㅠ ㅠ  맴투더 고생의 시간이었다  ㅜㅜㅜ 

 

남미여행 준비하면서

황열병예방접종, 볼리비아 비자 받기 등도 버겁긴 했지만

이 마추픽추 표 예매와 교환이 가장 맴 고생을 시켰기에 기억에 남는다.

반드시 일정을 확정하고 예매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페루에 가서 여행사를 통하면 편하게 마추픽추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

굳이 섣부르게 미리 예매하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