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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론다 누에보 다리 두번째 포토존 ^^ 찾아가기 위해서는 많이 걸어야하기 때문에 물 한병 필수로 준비해주세요 영화에서 볼 법한 풍경이 뒤에 펼쳐져 있는 누에보 다리 포토존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시대로 온 듯한 느낌이에요 ^^ 흙길과 돌이 꽤 있어서 위험한 편이에요 2018년 11월 이후 부터 마을에서 누에보 다리 산책길에서 내려가는 길을 폐쇄한 듯 해요 포토존이 론다의 핵심인데 .. 안전이 더 우선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죠? 론다 누에보 다리 포토존 반신샷을 찍을 수 있는 두번째 포토존 구글에서 el tajo de ronda 로 검색해 보세요 ^^
누에보 다리에 왔으면 당연히 인증샷 인생샷은 건져가야겠죠?? 누에보다리 짜잔 전신 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누에보 다리 감상포인트라고 구글지도에 검색하면 위치가 나온답니다 ^^ 누에보 다리에서 쪼오끔 멀어요 쪼오끔 많이 멀어요...^^ 그래도 인생샷 놓치기 아깝잖아요 ^^ 여유있게 나오셔서 꼭 인생샷 건져가시길 추천드려요 ~~ 경사가 가파르긴 한데 운동화신고 오신다면 충분히 걸어 가실 수 있어요 누에보 다리 인생샷 꼭 도전해보세요 ♡
론다 두번째 숙소 zambra 호텔 로비테라스에서 누에보 다리를 보며 커피한잔을 드실 수 있어요 ㅎㅎ 고풍스러운 느낌과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는 호텔 여 사장님을 빼닮은 호텔 여기도 의외로 포토존입니다 ^^ 커피한잔으로 카페인 충전하면서 누에보 다리 감상 ♡ 파라도르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잠브라호텔 호텔 로비에서 커피한잔 꼭 드시길 추천드려요 화장실에서 보이는 협곡 아래 뷰 호스트분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섬세함이 남달랐어요 유럽에서 묵은 숙소중에서 가장 많은 거울과 가장 좋은 드라이기가 있었던 호텔입니다 ^^
네르하의 아침 파라도르의 조식은 훌륭합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떠날 채비를 했어요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그런데 네르하는 택시가 잘 안잡히기로 유명! 아니나 다를까 버스 시간이 가까워오는데 택시가 계속 안오더라구요 어떡하지 불안해하고 있는데 우리 체크아웃을 도와 주셨던 파라도르 호텔의 마누엘 아저씨가 갑자기 밖에 나와서 기다리라고 하셨어요 택시를 앞에서 기다리라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익숙한 얼굴의 아저씨가 자기 차를 끌고 왔어요 택시가 안잡힌다면서 버스정류장까지 직접 태워주셨어요 ㅜㅜㅜㅜ 너무 감동이고 감사했어요 조금이나마 보답을 해드리려고 했는데 사양하시면서 나중에 자기가 한국에 가면 친절하게 대해달라며 쿨하게 떠나가셨어요 감사의 의미로 같이 셀카만 찍고 헤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