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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가는 길이 멀다 굽이 굽이 길을 돌아서 도착한 곳 호수가 보이는 카페였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우와 하는 인테리어는 아니었지만 친근감 돋는 인테리어 그치만 호수 뷰가 열일하는 카페였다 밤에는 커피 먹으면 잠이 안오니까 오미자 에이드 ㅋㅋ 서비스로 주신 에이스 오랜만에 보는 에이스 과자 어릴때 엄마 따라서 믹스커피에 에이스 찍어먹으면 신세계였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잔잔한 호수와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 그 위에 무늬져서 어울 거리는 불빛이 너무 아름다웠다 테라스에서 카페안을 보면 이런 느낌 사진잘찍는 우리 남치니 몇컷 찍으면 장관이구요 절경이구요 신이주신 선물이네요 ♥ 내모습도 이쁘게 찍어주심 ㅋㅋ 뒷모습까지 남겨주시는 센스 야경이 이뻤던 호수뷰 카페 밤데이트 성공적이네요 ♥
2018년 2월우유니 스타-선라이즈 투어 국경넘기가 매우 매우 매우힘들었지만그래도 여행은 계속 되어야하니까....새벽에 일어나 최대한 따뜻하게 무장을 하고 길을 나섰다.칼바람 모래바람으로 맞아준 우유니가 앞으로 어떤 인상으로 맞아줄지 궁금했다.토니토 호텔에서 예약해둔 오아시스 여행사 앞으로 갔다.장화를 갈아신고 지프차에 탔다.우리는 중국인2명과 한국인 5명으로 구성되었다.오프로드길을 지프차로 한참 달려 우유니에 도착했다.우유니 사막별이 쏟아진다라는 말이 다 채울 수 없을 만큼우유니의 밤하늘은별이 가득 수놓아져 있었다. 그냥 우주였고그냥 별밭이었다. 정말 이걸 보기 위해서 여기왔구나 싶었다. 우유니에서 별사진,글씨 사진을 찍고 놀았따.한국인 5명이 합이 맞아서여러사진을 찍었다.언니의 삼각대와 좋은 카메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