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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럽미] 우유니 스타-선라이즈 투어편

예플 2018. 7. 10. 11:48



2018년 2월

우유니 스타-선라이즈 투어

 

 

국경넘기가 매우 매우 매우

힘들었지만

그래도 여행은 계속 되어야하니까....

새벽에 일어나 최대한 따뜻하게 무장을 하고 길을 나섰다.

칼바람 모래바람으로 맞아준 우유니가 앞으로 어떤 인상으로 맞아줄지 궁금했다.

토니토 호텔에서 예약해둔 오아시스 여행사 앞으로 갔다.

장화를 갈아신고 지프차에 탔다.

우리는 중국인2명과 한국인 5명으로 구성되었다.

오프로드길을 지프차로 한참 달려 우유니에 도착했다.

우유니 사막

별이 쏟아진다

라는 말이 다 채울 수 없을 만큼

우유니의 밤하늘은

별이 가득 수놓아져 있었다.

 

 








 

 

 

그냥 우주였고

그냥 별밭이었다.

 

정말 이걸 보기 위해서 여기왔구나 싶었다.

 

 

 

 

우유니에서 별사진,

글씨 사진을 찍고 놀았따.

한국인 5명이 합이 맞아서

여러사진을 찍었다.

언니의 삼각대와 좋은 카메라가 열일을 해주었다.

우리의 가이드 에디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고

이것저것 사진찍는 팁을 주었다.

 

 

 

 

별사진은 페르펙토하였다.

 

 

 

아침이 밝아오는 모습...

해가뜬다아...

 

 

 

그리고 다시 도시로 돌아와

숙소에서 조식과 코카차, 망고를 먹고 잠을 정했다..

조금 잘까했는데

내일 데이 투어 예약을 미룰 수 없어

또다시 예약을 하러 나섰다.

처음에는 언니 혼자 호다까 예약하고 왔다가

일정이 꼬여 다시 나가서 바꾸고 다른곳으로 예약하러

왔다갔다함 ㅠ ㅠ

 

그리고 한국음식점 카투사에서

비빔밥과 고추장 불고기를 먹고

(맛있었음 ㅠ ㅠ)

호텔에서 짐을 찾아

2번째 숙소 소금호텔로 이동했다.

픽업문제로

호다까에서 오아시스 투어로 변경 ..

 

맛있다는 살테냐를 조금 사서

저녁에 먹을 예정으로 들고...

숙소로 향했다.

 

소금 호텔 가는길

소금호텔은 우유니 주요 마을에서 좀 떨어져있었다.

이동시간은 좀 걸렸지만

숙소는 매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