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남미럽미] 쿠스코 -마추픽추!!! 본문

사소한여행

[남미럽미] 쿠스코 -마추픽추!!!

예플 2018. 7. 23. 16:27


2018년 2월

남미여행

피날레- 마추픽추!!!

 




 

 


 

 

 

 

 

오전으로 들어갔는데

구름이 너무 껴서

안보인다 ㅠㅠㅠ

 

 

 

 

보이는 것처럼

마음의 눈으로 보지만 ㅠㅠㅠ

역시 우기의 마추픽추는 어쩔 수 없는것인가 ㅠㅠ

 

 

 

 

 

 

 

보여라 보여라 ㅠㅠㅠ

 

 

 

 

안보인다..

 

 

 

 

친절한 가이드님은

보이는 것처럼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을 이어 해준다 ...

 

 

 

조심스레

구찌와 인사시켜본다..

 

 

라마는 여유롭게 쉬고 있다...

 

 

 

 

 

우리에게 질병 상담을 했다 ㅋㅋ

마침 투어에 의사, 한의사 다있었음..

가이드님이 심장이 안좋은데

약을 먹어도 별로 효과가 없다며

이 약이 뭐냐고 물어봤다

약은 검색하니 비타민B 종류 였고,

페루의 병원에서는 이 심장병을 수술할 의사가 없으니

단지 비타민B만 주고 알아서 관리하라는 식이었다고 한다 ㅠ

부모님도 심장병으로 고생하셨다고..ㅠㅠㅠ

 

 

 

 

마추픽추

 

 

해시계

 

 

 

 

 

어린 봉우리

나이든 봉우리

봉우리들

 

 

 

 

 

드디어...

해가 걷히고

마추픽추가 모습을 드러냈다...

꽃청춘 보면서 왜울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울었음...ㅋㅋ

감동해서 운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느꼈다.

 

 

 

 

 

 

 

 

그렇게 마지막

남미의 피날레

마추픽추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러와서 근처에

맛집으로 고고고

 

 

 

 

 

여기 안갔으면 후회할뻔

진짜 인생 맛집이었다.

사비체는 정말 최고였음....

 

 

 

 

 

가는길에 보았던

동그란 무지개

신기했다 ..ㅎㅎ

 

 

잉카콜라

 

기차역에서 저녁 해결했던

타코 요리 맛집

나름 괜찮았음

 

 

 

 

우리는 이제 쿠스코로 가서

쿠스코- 리마- 한국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성공적인 남미여행으로

여행노트를 결론지을 예정이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