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론다누에보 (2)
사소한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d1NQVi/btqwN20SLc8/LodLjq6d07dQzwtQHHyw9K/img.jpg)
아침에 일찍일어나 조식을 챙겨먹었어요 파라도르 조식은 정말 훌륭합니다....♡ 바깥뷰를 구경하고 포토존을 찾으러 누에보 다리 아래 협곡으로 향했어요 꽤 힘들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갔어요 그치만 처음부터 포토존을 찾기는 힘들겠죠? 아침시간대라 역광입니다 ㅎㅎ 저녁에 다시 오기로하고 후퇴합니다 ^^ 짐을 찾아서 체크아웃을 하고 두번째 숙소로 향합니다 누에보 다리 양쪽에서 보기 위해 오늘은 반대편 호텔을 예약했어요 아래에서 보면 그 높이에 정말 감탄스러워요 협곡에 이런 다리를 어떻게 건설할 수 있었을까? 험준한 높이에 그리고 커다란 자연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체크인을 하고 쇼핑을 갔어요 스페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망고와 자라가 쌉니다 ㅎㅎ 쇼핑 후 출출함은 햄버거와 젤라또로 ㅎㅎ 햄버거가 의외로 한국인 입맛에..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2Rn1f/btqwMVnBVch/PfWC4KiBKMAhnbEEs3FjQK/img.jpg)
네르하의 아침 파라도르의 조식은 훌륭합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떠날 채비를 했어요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그런데 네르하는 택시가 잘 안잡히기로 유명! 아니나 다를까 버스 시간이 가까워오는데 택시가 계속 안오더라구요 어떡하지 불안해하고 있는데 우리 체크아웃을 도와 주셨던 파라도르 호텔의 마누엘 아저씨가 갑자기 밖에 나와서 기다리라고 하셨어요 택시를 앞에서 기다리라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익숙한 얼굴의 아저씨가 자기 차를 끌고 왔어요 택시가 안잡힌다면서 버스정류장까지 직접 태워주셨어요 ㅜㅜㅜㅜ 너무 감동이고 감사했어요 조금이나마 보답을 해드리려고 했는데 사양하시면서 나중에 자기가 한국에 가면 친절하게 대해달라며 쿨하게 떠나가셨어요 감사의 의미로 같이 셀카만 찍고 헤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