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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2017년 6월 너무나 가고싶었던감천문화마을 해운대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지만시야 가득 들어오는감천마을은 너무나 예뻤다. 교복체험은 재미있었다 학창기를 함께한 우리라교복입은 모습이 전혀어색하지 않았다 ㅋㅋㅋ 어린왕자와 함께 어린왕자보다 내가 커서슬펐다 ㅜ ㅜ 바람은 불고햇빛은 따뜻했던 부산 여행이었다!! 부산 철수와 영희 교복대여는 여기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8018793 감천문화마을입구 인포메이션 맞은편2층에 1시간 성인은7000원!
친구 결혼식을 위해 전주에 모인 칭구들 오랜만에 얼굴 보니 좋았고 다들 각자위치에서 일하는 사회인이 된 것이 감회가 새로웠다 1박을 위해 잡은 전주 펜션소담소담펜션 !! 외관이 왜이렇게 멋있지?!! 인테리어를 전공하신펜션 사장님께서 직접 설계하시고 시공하신 펜션이라고 한다. 앞 정원에 놓인 돌 하나하나까지 직접 고르고 배치하신거라고... 밤에 불켜지니 더욱 예뻤고테라스에서 먹는 바베큐맛은 더더더!! 맛있었다. 성격좋으신 사장님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셨는데 이건.... 뭐죠 ㅎㅎ지금껏 먹어본 바베큐중에 제일 맛있었음 ㅎㅎ 내부도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닿아서 그런지우리집 내방보다 편함 ㅜㅜ 샤워기 틀 때 어떻게 트는지 몰라서 헤매긴 했지만전주 소담소담 펜션과 함께 전주 1박을 세상 편하게 ^^ 내가 찍은 사..
어버이날 기념으로 플라워 박스를 만들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꽃시장에서 꽃을 한아름 모셔왔다 정작 계획한 낮은 플라워박스는 포기하고 반높이의 플라워 박스 완성 자투리와 사온 리본으로꽃봉투 제작 플라워박스는 재조합되어부케가 되버렸다 손꼼놀이 손꽃놀이 끝-
요즘핫한 딸기우유 딸기 끝물이지만 못난이 딸기를 사와서 만들어보았다 갈기 귀찮아서 딸기를 잘게 썰어 넣고 우유를 부었다 .. 비율은 7:3 그래야 색이 부농부농 설탕은 좀 넣어야 ... 맛있다 ~^^
미술, 만들기에는 재능이 영 없어서 어릴 때는 거의 안했는데.. 이거는 먹을때 입술모양이 보여서너무 귀여웠다 (우리 간쌤들 솜씨) '사탕꽂이' 라는게 귀엽고 신기해 하다가거기에갑자기 꽂혀서 시작한 손꼼놀이 - 화이트데이 사탕포장 벌은 뗄레야 뗄 수 없으니까노랑 마분지로 벌모양 사탕꽂이를 만들고.. 빨간색은 무당벌레를 만들려고 했는데..체력의 한계와밀려오는 졸음으로 빨간벌이 탄생했다.... 벌이 있으니 꽃도 있어야할 것 같아서 한정판으로 만든 꽃사탕 반짝이 색종이로 접다가 반짝이가 손가락에 자꾸 묻어서 레이노 같아보였다.... 만드는 공과 시간은 꽃사탕이벌사탕의 열배는 들어간거 같은데..벌사탕이 더 예쁜건 기분 탓이겠지...? 소감 : 당분간은 안해도 괜찮을 것 같다 힘들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