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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남미여행에서생각지 못한 겪을 수 없는 아픔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그래서 미리 약을 매우 많이 챙겨 갔다.양약, 한약 구분없이 몽땅 챙겨감 ㅎㅎ 여행을 다니면서 약이 많이 필요한 경우는 별로 없었지만남미는 특별하니까 특별히 많이 챙겨가기로 했다.근데 그 약 도움을 엄청 엄청 많이 받아서이왕이면 즐거운 여행으로 끝날 수 있도록비상약을 잘 챙겨가길 바란다. 그 중에 필수품이었던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1. 데일밴드 & 마데카솔 & 소염제 (약국구매) - 외상처치약, 소염제 계통같이 간 언니가 소금사막에서 점프 인생샷을 건지고손바닥을 내주는 사고가 있었다.우유니 소금사막은 우기에 물이 고이지만바닥에는 딱딱한 소금결정들이 박혀있기때문에꽤나 깊게 파였다. 요오드 소독스틱이 있어서 소독하고마데카솔 연고와 ..
2018년 2월나의 버킷리스트 우유니 사막Y의 버킷리스트 아타카마 사막 이 만나서결정된 남미여행 !!!! 안에만 있으면 버킷이야실천하면 내가 되는거고!!!남미 가즈아~!!! 험란한 남미여행 준비일단 인터넷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지구 반대편한국에서 비행기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해야했지만남미로 가는 비행기만 6개월 전에 끊어놓고아무 준비 없다가 벼락치기 도중 많은 문제를 겪었다 ㅎㅎ ㅠㅠ 우리는 리마인 산티아고 아웃 비행기만 끊고일정은 페루(리마) - 볼리비아(우유니) - 칠레(산티아고)로 생각만 하고 있었다..이것이 화근!! 페루에서 볼리비아로 들어가는 비행기가단일 노선 단일 항공사에서 취급하기 때문에반드시 미리 끊어야한다...2개월전부터 구해보려 했지만5-6배 넘는 가격과 자리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