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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오늘도 일찍일어났어요.. 일찍일어나는 관광객이 줄을 짧게 서니깐요... ☆ 몽마르뜨언덕에 가기위해 서둘러 나왔어요 어제 산 까르네를 이용해봅니다 몽마르뜨는 악명높은 관광지 중에 하나인데 그 이유가 몽마르뜨 앞에 위치한 관광객 겨냥 강매현장들 때문이에요 정신 놓고 있다가 싸인을 하거나 팔찌가 감겨져 있으면 유로 뺏긴다고...ㅠㅠ 그치만 다행히 저희는 몽마르뜨 옆골목쪽으로 올라가서 강매현장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ㅎㅎ 사람이 적은 몽마르뜨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 아침 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네요... ☆ 옆골목으로 올라가면 몽마르뜨 언덕위에 있는 이 건물쪽으로 먼저 지나쳐요 ㅎㅎ 위에서 아래쪽으로 내려본 모습입니다.ㅎㅎ 몽마르뜨를 다 구경하고 내려오니 하나둘씩 관광객이 모여드네요 멀리서 봐도 너무 멋있..
센강을 구경하고 지하철을 타고 노트르담으로 갔다 멀리서 보이는 멋진 건물 앞에서도 사진을 찍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때도 줄이 거의 없어서 바로 들어갔다 와... 안에도 정말 너무 멋있었다 나중에 알게된 성당의 지식들이지만 노트르담 성당은 고딕양식의 건축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성당이다. 플라잉 버트레스 (flying buttress) 알록달록 색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채광은 신성함을 더욱 증폭시켜주는 느낌이다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종교가 없어도 신앙심이 샘솟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성당안을 구경하고 종탑에 올라가려고 하니까 예약과 줄이 길어서 포기하고 다음에 오기로 하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트르담 성당인데... 화재로 불타버린 노트르담 성당 소식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하루빨리 복원되어 우리 곁..
오르세 구경을 끝내고 배가고파서 맛집을 찾을 여유가 없어서 오르세 근처 에릭네 빵집에 들렀다 파리에 왔으니까 에끌레르 시식!!! 엄청 달달달달 ~ 그리고 크로와상 ♡ 크로와상은 사랑입니다 >_
오르세에 도착하니 줄이별로 길지 않았다 올레 ~ 운이 좋았다 좀 일찍 도착해서 그런 듯하다 바로입장해서 하나하나 작품감상을 하는데 너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사자 사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냥 사자자리니까 사자가 좋다 그리고 용맹하고 밀림의 왕이니까 좋다 다각도에서 찍어본 북극곰 단순하면서 확실하게 어떤것인지 인지되는 작가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오르세 미술관하면 가장떠오르는 장소 원래 역이었던 장소를 미술관으로 바꾸어서 그 공간 자체를 예술로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시계탑도 유명하다 많은사람들이 여기서 줄을서서 사진을 찍는다 0층구경후에 5층에 가서 인상파 모네와 르누아르를 감상했다 그림감상중에 나타난 아저씨.. 그림이 다 가린다 같이 봐요 아저씨..ㅎㅎ 책에서 봤던 작품을 내눈으로 직접 보다니 감..
파리여행2일차 날이 밝았다 사실 아직 밝기 전이다 베르사유 궁전을 가기위해 새벽 6시에 일어났다 베르사유는 파리 시내에서 외곽지로 떨어져있어서 일정이 빠듯했기 때문이다 시차 때문에 새벽 3시쯤 잠에서 깼다가 다시 잠들어서 피곤하고 비몽 사몽했다 7시까지 준비해서 숙소 근처 몽파르나스 역까지 갔는데 여행메이트 N이 나비고를 만들 사진을 숙소에 두고 와서 다시 숙소를 돌아가야했다 ㅜ ㅜ 가는길에 아침에 먹을 빵을 사러 에릭네빵집에 들렀다 아침이라 그런지 파리피플이 아침 대용으로 먹는 샐러드나 파스타. 빵 종류가 더욱 다양했다 눈이 휘둥그레 휘황찬란한 진열에 우리는 이것저것 담아서 숙소로 돌아갔다 이만큼 한가득 쇼핑ㅋㅋ 어제 사서 맛있었던 무화과 바게트를 생각하며 이번에는 호두바게트를 사보았다 무화과 바게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