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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아침일찍 베르사유 궁전 파리여행3D'

예플 2019. 6. 18. 18:30

 

 

 

 

 

 

 

새벽에 또 한번 잠에서 깨어났어요ㅠ

이놈의 생체리듬 

이놈의 시차...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되는 듯 했어요 

 

 

그치만 우리는 베르사유 궁전가기

너무 좋은 날씨에 감사하며

후다닥 씻고 준비해서 나오니 7시

해도 안뜨고 어둡고 살짝 추웠어요... 

 

 

기차역에가서 헤매고 있었는데

N의 기지로 맞는 기차를 탑승!!

베르사유에 일등으로 입장할 꿈을 안고 출발~~

 

 

 

 

베르사유로 가는 기차안

아침대용 간식

 

 

 

 

 

조금 걷고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버스정류장방향이 아닌 

베르사유 방향으로 걸어서 

그냥 기차역에서 베르사유까지 걸어옴... 

10분정도? 걸을만해요...ㅎㅎ 

 

 

드디어 베르사유에 도착!!!!

 

 

 

줄은1도 안섬...!!! 

우리의 꿈은 이루어졌다 ☆!!!!

 

 

신나니까 

아무도 없는 베르사유 궁전앞에서 인증샷

베르사유 대기줄은 유명하고

항상 블로그에서도 줄많이 서야한다고 이야기들은터라

엄청 걱정했는데 

줄안서도 되니 너무 좋았음!!!

 

아침일찍 일어나서 

퉁퉁부었지만

인증샷남기기!!

 

 

입장전에 오픈되어있는

정원까지 들어갈 수 있었는데

엄청 광활한 크기에 놀랐어요~~

 

 

다시 궁전 앞쪽에 와서 

벤치에 앉아서 대기 

하나둘씩 모이는 사람들 

8시 45분쯤 되어서 줄을 섰는데 

거의 100등안에 입장한 것 같아요 (뿌듯)

 

 

 

 

 

 

어쩜 파란하늘에 

문도 예뻐보임...

 

 

우리의 목적은 단하나 

거울의방 

거울의방을 찾아서 후다닥 전진!!

 

 

이렇게 사람없는 거울의방 보셨나요 >_<

 

 

 

그 당시 거울의 가치도 무척 높았을텐데

온방을 거울과 예술품으로 도배해놓은... 클라쓰 

 

 

 

 

천장의 예술작품들도 가득가득 

유명한 것은 괜히 유명한게 아니구나 

감동감동

 

 

짐은 곧 국가다 라는 루이 14세 말을 떠올리며

베르사유 궁전 구경을 하니 

더 멋지게 다가왔어요~~

 

 

 

 

하나둘씩 채워지는 

거울의방 관광객들 

역시 일찍오길 잘했어 ㅎㅎ

 

 

도난 사고도 많기 때문에

사진찍는다고 소지품을 바닥에 두면

경비분들이 가방 손에서 놓지말라고 주의를줍니다 ㅋㅋ

그래서 이렇게 가방을 손에 꼬옥쥐고

폭풍사진촬영ㅋㅋㅋ

열정가득 사진을 찍어봅니다 ...

 

 

 

아름다움의 분류를 정의할 수 없겠지만

화려함을 기준으로 본다면

가장 최대치의 예쁨을 뿜뿜하고 있는 공간

베르사유궁전 거울의방 ♡

 

아침부터 달린 보람이 있었어요 

베르사유 궁전 정원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