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SWEET CANDY & 타파스 맛집 바셀5D'

 

 

오후의 일정 

달콤한 캔디로 시작해보았어요 

사탕과 엿(?)종류를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요

색깔이 너무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구요 ♡

 

 

사탕구경을하고 

하나씩 사서 나왔습니다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가야하니깐요 ♡

 

 

다정해보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커플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가시더라구요 

나중에 저렇게 늙어가고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타파스 맛집에 도착했어요 

외관부터 풍기는 맛집의 포스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콜라와 레몬맥주 

 

 

아쥴레주에 올라와 있는 

귀여운 눈사람 

크림소스에 버무려 먹는 감자튀김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샹그리아도 주문해보았어요 

술을 잘 못하지만 

여행메이트와 저는 스페인에 와서

술을 배우고 있는 듯 합니다...

 

 

생선요리도 일품이었어요 

타파스라고 하기엔

너무나 훌륭한 맛들의 향연 ♡

 

 

고기... 고기는 그냥 사랑이에요 

아줄레주에 담아주는 그릇조차도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빠에야도 시켜봅니다

인생빠에야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립도 괜찮았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켜본 

트러플 라비올리...

정말 정말 이건 감동이었어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답니다 

 

 

 

뭐하는 장면일까요? ㅎㅎㅎ

 

 

 

정답은..

샹그리아 한잔 주문중이에요...

수줍게... 이만큼 먹었는데 

너무 많이 시켰나 수줍어서..ㅎㅎ

너무 너무 행복했고 맛있었던

타파스 맛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