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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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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파르나스 야경을 보기 위해 몽파르나스 타워 코앞에 숙소를 정한우리 하지만 첫째날 부터 야경계획이 계속 실패했어요... 첫째날 날씨가 흐려서 못갔습니다... 둘째날 눕자마자 잠들어버려서 못갔습니다.... 셋째날 드디어 갑니다 !! 파리 야경!! 기다려!! 그런데.......... 뭔가 허전합니다 파리야경이 뭔가 빠진듯합니다.. 아... 있어야할 에펠탑이 안보이네요??? 우리 손으로 대신세운 에펠탑 ㅜㅜㅜ 오늘 하필 에펠탑에 불이 켜지지 않는 날이라고 합니다...엉엉 왜죠 왜오늘이죠 오늘밖에 시간이 없는데 ㅜㅜ 에펠탑은 보이지 않지만 파리 야경만 마음에 담아갑니다 타워꼭대기는 추워서 오래 있을 수는 없어요 ㅋㅋ 얼핏보이는 불꺼진 에펠탑 아쉽지만 이제 내려옵니다.. 피곤도 하고 다른데 찾아갈 체력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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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에서 돌아오는길... 돌아오는 길에 파마시에 들려보았어요 파리 쇼핑리스트 공개~~!! (+ 개인적평가) -휘테르 샴푸 (탈모에 좋다고 하는데 탈모가 없으니 효과를 모르겠고, 사용감은 거품이 잘 안나서 사실 재구매의사 x) -유리아쥬 립밤 ( 이거 백개 사오세요, 너무 너무 좋음, 립밤 중에 발림성도 좋고 텁텁한 느낌도 없고 너무 좋음 재구매의사 100) -클로란 샴푸 (향이좋아서 사봄, 그냥 쏘쏘함, 재구매 의사 특가나오면 고민해보겠음) - 카밀핸드크림(승무원핸드크림으로 유명) (선물로 주어서 어떤지는 모르겠음. 나중에 평가 물어봐야지) 파마시에는 또 들러보기로 하고 간단히 쇼핑을 마치고 나왔어요~~ 그리고 숙소에 있다가 쉬려고 했는데 잠이 안와서 ... 세인트 제임스를 찾으러 시내로 나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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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방을 지나서 베르사유궁전 정원으로 나왔어요~~ 와.... 정말 감탄 10초.... 정원크기 실화인가요...??? 정원입장료는 8.5유로였어요 (2018년 09월기준) 끝이보이지않는 정원 어디까지 정원인가요??? 눈을뜰수 없지만 인증샷은 남겨둡니다..ㅎㅎ 우리는 정원뷰를 보면서 여유롭게 도시락을 먹으려 했지만... 정원에 엄청 큰 벌이 있었어요 엄지손가락만한... 그래서 여유롭게 못먹고 후다닥 먹고 도망갔답니다 ㅠ 그치만사진만은 여유롭게.... 한곳 한곳 발걸음 닿는 곳 전부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묻어납니다 이곳이 마음에 들어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푸르름을 같이 담아내고 싶었답니당 ㅎㅎ N이 건져준 인생샷 베르사유에서 남겨줍니다 땅땅땅 정원은 돌고 돌아도 끝이없어요 걸어서 끝까지 가신 분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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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또 한번 잠에서 깨어났어요ㅠ 이놈의 생체리듬 이놈의 시차...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되는 듯 했어요 그치만 우리는 베르사유 궁전가기 너무 좋은 날씨에 감사하며 후다닥 씻고 준비해서 나오니 7시 해도 안뜨고 어둡고 살짝 추웠어요... 기차역에가서 헤매고 있었는데 N의 기지로 맞는 기차를 탑승!! 베르사유에 일등으로 입장할 꿈을 안고 출발~~ 베르사유로 가는 기차안 아침대용 간식 조금 걷고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버스정류장방향이 아닌 베르사유 방향으로 걸어서 그냥 기차역에서 베르사유까지 걸어옴... 10분정도? 걸을만해요...ㅎㅎ 드디어 베르사유에 도착!!!! 줄은1도 안섬...!!! 우리의 꿈은 이루어졌다 ☆!!!! 신나니까 아무도 없는 베르사유 궁전앞에서 인증샷 베르사유 대기줄은 유명하고 항상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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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에서 숙소까지는 버스를 타고 왔다 갤러리아 라빠예트도 구경을 가보고 파마시도 구경을 했다 무엇을 사야 잘샀다고 소문날려나~_~ 그리고 이제 저녁을 먹어야하니까 미리 찾아둔 맛집을 갔다 파리 로컬 식당 Le Plomb du cantal 파리에 왔으니 와인도 시켜보았다 빛깔도 너무 아름다워... 치즈가 주르륵 치즈가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스테이크로 유명하다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먹고 와인은 몇모금씩 먹었지만 남겼다 ... 알코올 분해능이 없는 두분 ㅋㅋ 오늘 많이 돌아다녔는지 힘들어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약간 한국음식도.... 그리.... 벌써... 그리워....ㅜㅜ 밥먹고 숙소에 가서 잠깐 쉬었다가 몽파르나스 야경을 보러 가려고 했는데 내가 너무 피곤했었는지 잠들어버렸다 몽파르나스 야경은 내일보기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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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강을 구경하고 지하철을 타고 노트르담으로 갔다 멀리서 보이는 멋진 건물 앞에서도 사진을 찍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때도 줄이 거의 없어서 바로 들어갔다 와... 안에도 정말 너무 멋있었다 나중에 알게된 성당의 지식들이지만 노트르담 성당은 고딕양식의 건축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성당이다. 플라잉 버트레스 (flying buttress) 알록달록 색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채광은 신성함을 더욱 증폭시켜주는 느낌이다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종교가 없어도 신앙심이 샘솟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성당안을 구경하고 종탑에 올라가려고 하니까 예약과 줄이 길어서 포기하고 다음에 오기로 하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트르담 성당인데... 화재로 불타버린 노트르담 성당 소식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하루빨리 복원되어 우리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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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구경을 끝내고 배가고파서 맛집을 찾을 여유가 없어서 오르세 근처 에릭네 빵집에 들렀다 파리에 왔으니까 에끌레르 시식!!! 엄청 달달달달 ~ 그리고 크로와상 ♡ 크로와상은 사랑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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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에 도착하니 줄이별로 길지 않았다 올레 ~ 운이 좋았다 좀 일찍 도착해서 그런 듯하다 바로입장해서 하나하나 작품감상을 하는데 너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사자 사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냥 사자자리니까 사자가 좋다 그리고 용맹하고 밀림의 왕이니까 좋다 다각도에서 찍어본 북극곰 단순하면서 확실하게 어떤것인지 인지되는 작가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오르세 미술관하면 가장떠오르는 장소 원래 역이었던 장소를 미술관으로 바꾸어서 그 공간 자체를 예술로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시계탑도 유명하다 많은사람들이 여기서 줄을서서 사진을 찍는다 0층구경후에 5층에 가서 인상파 모네와 르누아르를 감상했다 그림감상중에 나타난 아저씨.. 그림이 다 가린다 같이 봐요 아저씨..ㅎㅎ 책에서 봤던 작품을 내눈으로 직접 보다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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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2일차 날이 밝았다 사실 아직 밝기 전이다 베르사유 궁전을 가기위해 새벽 6시에 일어났다 베르사유는 파리 시내에서 외곽지로 떨어져있어서 일정이 빠듯했기 때문이다 시차 때문에 새벽 3시쯤 잠에서 깼다가 다시 잠들어서 피곤하고 비몽 사몽했다 7시까지 준비해서 숙소 근처 몽파르나스 역까지 갔는데 여행메이트 N이 나비고를 만들 사진을 숙소에 두고 와서 다시 숙소를 돌아가야했다 ㅜ ㅜ 가는길에 아침에 먹을 빵을 사러 에릭네빵집에 들렀다 아침이라 그런지 파리피플이 아침 대용으로 먹는 샐러드나 파스타. 빵 종류가 더욱 다양했다 눈이 휘둥그레 휘황찬란한 진열에 우리는 이것저것 담아서 숙소로 돌아갔다 이만큼 한가득 쇼핑ㅋㅋ 어제 사서 맛있었던 무화과 바게트를 생각하며 이번에는 호두바게트를 사보았다 무화과 바게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