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론다에서의 여행이 끝났어요 이제 가장 스페인 다운 도시 세비야로 떠나요 ♪ 론다에서 세비야까지 버스타고 2시간 구불 구불한 길로 멀미가 엄청났어요 ㅜ ㅜ 세비야 숙소 체크인! 일단 휴식을 취합니다 ㅎㅎ 세비야의 숙소도 엄청 화려하네요 ^^ 휴식을 취하고 요기를 하기위해 타파스 집으로 향했어요 소가 랜드마크로 있었던 식당..ㅎㅎ 요기를 하고나니 살것 같았어요 ^^ 그리고 스페인 광장으로 갑니다 겉에서 봐도 정말 아름다워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저녁을 즐기러 스페인 광장에 나와있었어요 비누방울은 아이들을 춤추게 하네요 ^^ 석양과 스페인광장은 너무 아름다운 한쌍입니다 ♡ 포토존을 찾아 이리 저리 돌아다녀보았어요 스페인 느낌 물씬 나는 망고에서 산 원피스 스페인 광장의 느낌을 한 껏 살려주는것 같아요 (기..

아침에 일찍일어나 조식을 챙겨먹었어요 파라도르 조식은 정말 훌륭합니다....♡ 바깥뷰를 구경하고 포토존을 찾으러 누에보 다리 아래 협곡으로 향했어요 꽤 힘들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갔어요 그치만 처음부터 포토존을 찾기는 힘들겠죠? 아침시간대라 역광입니다 ㅎㅎ 저녁에 다시 오기로하고 후퇴합니다 ^^ 짐을 찾아서 체크아웃을 하고 두번째 숙소로 향합니다 누에보 다리 양쪽에서 보기 위해 오늘은 반대편 호텔을 예약했어요 아래에서 보면 그 높이에 정말 감탄스러워요 협곡에 이런 다리를 어떻게 건설할 수 있었을까? 험준한 높이에 그리고 커다란 자연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체크인을 하고 쇼핑을 갔어요 스페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망고와 자라가 쌉니다 ㅎㅎ 쇼핑 후 출출함은 햄버거와 젤라또로 ㅎㅎ 햄버거가 의외로 한국인 입맛에..

오늘은 그라나다에서 네르하로 넘어가는 날이에요 최첨단 알바이신 숙소를 기념으로 찰칵 체크아웃을하고 정류장으로 이동해서 버스를 탔어요 네르하로 가는길 점점 바다가 보이네요 멋진 오토바이도 순간 찰칵 드디어 유럽의 발코니 네르하에 도착했어요 일단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전체가 오션뷰네요 ♡ 오늘은 바다를 보며 휴양할 예정이에요 버스를 오래 타서 지치긴했어도 바다를 보며 힐링하면 금방 충전될 것같아요 ♡ 룸컨디션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호텔을 둘러보고 배를 채우러 나가봅니다 바다앞 식당에 갔는데 평점이 너무 나빠서 자리를 옮겼어요 근처 다른 곳 피자를 먹으러 가보았어요 한국피자와는 맛이 달라서 깜짝 놀랐어요... 한국 피자가 그리웠어요 ㅎㅎ 새우가 든 피자와 고르곤졸라 피자 그리고 바다 구경을 갔어..

아침이 밝았어요 ^^ 그라나다의 아침 여행메이트님의 발은 아직 낫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알함브라를 포기할 수 없기에 택시를 타고 알함브라 궁전으로 향했어요 오디오 가이드 구매 어제는 밤이라 오디오 없이 둘러보았고 오늘은 오디오 가이드를 구매해서 둘러보기로 했어요 오디오 가이드는 6유로 입니다 ^^ 밤 야경이 황홀했다면 해가드는 알함브라는 수려하다고 표현할 수있을 듯 해요 밤에 구경하지 못한 정원을 찬찬히 구경했는데요 전세계 식물을 모두 갖다 심어 놓은 듯한 다양하고 화려한 식물들을 볼 수 있어요 식물만으로 이렇게 화려할 수 있구나 감탄했답니다 식물들과 건물의 조화는 말 할 것도 없겠지요? 바닥의 디테일함 보이시나요? 그냥 지어진 게 하나도 없는 듯한 알함브라 궁전 정원 정원을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

구엘공원에 갔다와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 산파우병원으로 향했어요 ~♪ 입장시간전에 도착해서 산파우병원 외관을 구경했어요 정말 여기가 병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공간이었어요 ^^ 도메네크의 걸작으로 환자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리도록 아름다운 공간을 설립하였어요 정식명칭 산타 크레우 이 산트 파우 병원은 1901년~1930년에 걸쳐 지어졌어요 지식을 추가해보면 카탈루냐의 아르두보 건축양식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아르두보가 뭐인지는 잘 모르...ㅜㅜ) 병원건설 자금을 대어준 사람이 지역 은행가였던 파우 길 그는 바르셀로나에 의료계의 설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현대적인 병원을 바랐어요 그래서 탄생하게 된 산파우 병원 산파우 병원은 가우디 영향도 곳곳에 나타나 있다고 하네요 ^^ 도메네크의 대..

두솔전망대에서 내려와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ㅎㅎ 포르투갈에서는 해산물요리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농어구이 농어구이를 구어서 앞에서 살을 발라주십니다...ㅎㅎ 가시발라주는 사람 착한사람 ♥ 그리고 포르투의 기억으로 조개요리도 시켜보았는데요 포르투만큼 살이 크고 맛나진 않았지만 올리브 향도 많이 나고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리스본에서 유명한 게요리도 시켜보았어요 ㅎㅎ 사실 제 입맛에는 느끼한 편이라 많이 당기진 않았지만 지역 명물 요리를 맛보는 건 여행의 또 묘미이기 때문에... ㅎㅎ 맛나게 먹었어요 포르투갈의 마지막 밤 행복한 마무리 였습니다 ㅎㅎ

오전 포르투 여행을 끝내고 맛집을 찾아서 길을 나서려는데.. 호텔 직원분이 추천해준 맛집 리스트 중에 한곳 브런치 맛집을 찾았아요 보기만 해도 훈훈한 비주얼... 제니스 식당 ZENITH 식당입니당 여유롭게 즐기는 포르투 현지인들 관광객이 많이 없어요 ㅎㅎ 식사와 함께할 까페라떼를 시키고 .. 사랑스러운 하트도 선물해줍니다 ♡ 에그 베네딕트와 핫케잌, 그리고 연어 샐러드 다양하게 시켜서 33.5유로 ? 파리와 비교할 수없는 가성비 가격에 행복 ♡ 포르투 유명한 사자광장 먹방을 끝내고 들려줍니당 외국을 다녀본 결과 광장을 중심으로 많이 발전하는데 광장에 분수가 많아요 ㅎㅎ 맛있었던 포르투 제니스 식당 그리고 후식으로 먹은 젤라또 ㅎㅎ 오후일정도 열심히 이어가봐야죠?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ㅎㅎ

포르투하면 아줄레주 아줄레주 하면 포르투 포르투에서 아줄레주로 유명한 상벤투 기차역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이건 누가 정한 걸까? ㅎㅎ) 실제로 기차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차역이에요~~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 기차역을 구경하러 온 사람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아줄레주는 알함브라의 이슬람 문화권의 영향으로 탄생 아줄레주 : 작고 아름다운 돌 이라는 뜻 이름에 걸맞게 정말 예뻐요 ♡ 무게와 깨짐걱정을 안할 수 있다면 다 사가고 싶을 만큼 아름다웠어요~~ 기차역에서 밖으로 보이는 햇살과 푸른하늘 정말 이뻐서 감탄감탄.... 상벤투 기차역 구경을 하고 밖으로 나왔어요 포르투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는 생각이 쏙쏙쏙 들고 있는중... 이제 배고프니 맛있는거 먹으러 가볼까요 ? 먹방 이야기는 다음 포스..

어제 저녁을 먹었던 식당가... 앞에 보이는 동루이스 다리.. 저녁도 저녁이지만 뷰가 다했어요... 어제하루쉬었더니 힘내서 오늘 포르투 일정 갑니다 포르투는 짧게 있을 예정이라 아침 일찍부터 일정을 진행했답니당ㅎㅎ 여기는 해리포터 서점 랠루 서점이에요 해리포터를 탄생시킨 작가 조앤 K. 롤링이 영감을 얻은 서점으로 유명해요 얼마나 이쁘길래 영감을 받을까 기대되었어요 입장료 인증샷 찍고..ㅎㅎ 입장료는 5유로 책을 사면 책값에서 5유로를 차감해준답니다 ㅎㅎ 랠루서점은 정말 많은 관광객이 있었어요 해리포터의 힘은 위대하네요 어릴적 아버지가 해리포터 전집 사주셨을때 정말 행복했었더라는.... 관광객이 많은 만큼 해리포터를 사랑하는 전세계사람이 많았다는 뜻이겠죠? 그런데 정말 서점 맞나 싶을정도로 아름다워요....

악명높은 부엘링을 타고 파리에서 포르투로 넘어왔어요~~ 다행히 무사히 보내주고 짐도 보내주어서 감사하게도... 포르투에 도착했어요 ♡ 공항에서 우버를 타고 숙소로 이동! 숙소는 리셉션이 따로 있었고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했어요 관광지에 대해 큰그림을 그려주며 설명해주고 짐도 숙소로 올려주셨다는..!! 파리에 비하면 너무 가성비가 좋았던 숙소 숙소 컨디션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웰컴박스에 들어있던 귀여운 와인과 타♡르♡트♡ 환호성이 나올뻔했어요... 타르트 먹으러 언젠간 포르투 또 갈거니까 에그타르트에는 하트 백개를 붙여도 아깝지 않아요 ㅜㅜㅜㅜㅜ 또먹고 싶다... 포르투 숙소 직원분들의 친절과 쾌적한 환경으로 재방문 의사 100% 입니다 ㅎㅎ 조금 쉬다가 물이랑 과일을 사러 나왔는데... 숙소 앞에... ..